9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여신 모두 증가
뉴시스
2025.11.26 18:00
수정 : 2025.11.26 18:00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의 9월 수신과 여신이 모두 전월에 이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9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수신 잔액은 295조9308억원, 여신 잔액은 252조3388억원으로 집계됐다.
여신은 금융기관의 대출, 할부금융, 주택금융 등 자금을 빌려주는 업무를 말한다.
9월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 8월보다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9072억원 증가해 전월 증가 폭보다 소폭 줄었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1조8806억원 증가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의 경우 보통예금은 법인 자금 유입 영향으로 5035억원 늘면서 증가 전환됐지만 추석자금 수요 등으로 기업자유예금이 마이너스 6822억원으로 감소로 돌아섰다. 비은행기관은 신탁회사의 특정금전신탁 증가와 상호저축은행의 수신 확대가 전체 수신 증가 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금융기관의 여신은 전월 8월보다 증가 폭이 소폭 축소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3832억원 증가하며 증가 폭이 축소됐지만 비은행기관 여신은 2895억원 증가하며 전월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에서는 기업대출의 증가 폭이 축소됐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 전환으로 감소 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중소기업 대출 증가와 주택담보대출 상승이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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