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을 숲'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

연합뉴스       2025.11.27 10:03   수정 : 2025.11.27 10:03기사원문

충주시, '노을 숲'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충주 중앙탑(탑평리 칠층석탑) (출처=연합뉴스)


시는 내년 6월까지 국비 등 137억원을 투입해 동량면 건지마을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숲 체험 공간을 갖춘 체류형 휴양단지 '노을 숲'을 조성한다.

같은 시기 중앙탑면 체험관광센터 2∼3층에는 국비 등 16억원을 들여 워케이션 센터를 마련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를 수달 캐릭터 '충주씨'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새단장해 재개장한다.

시는 내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충주박물관과 연계해 탄금공원 일대를 역사와 체험을 아우르는 복합 관광벨트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또 내년 7월에는 국비 등 244억원을 들여 산책로와 트리하우스형 쉼터 등을 갖춘 '심항산 발길 순환 루트' 치유·힐링 공간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뜬다.
비슷한 시기 105억원을 투입해 충주호 주변 심항산과 태양산을 잇는 길이 284m 출렁다리 조성 공사도 본격 착공한다.

10월 문을 연 충주아쿠아리움 (출처=연합뉴스)


시는 올해에도 10월 '충주 아쿠아리움' 개장 등 관광시설 확충에 힘써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내년 충주 관광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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