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7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뉴시스       2025.11.27 16:35   수정 : 2025.11.27 16:35기사원문
150명 예비 간호인 선서

[서울=뉴시스] 삼육보건대 제7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학생 대표와 교수진이 촛불점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삼육보건대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제7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서식에는 150명의 예비 간호인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삼육서울병원, 동문,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육보건대는 매년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직업적 윤리와 간호 전문성, 봉사 정신을 확립하도록 돕고 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헌신사 및 개회기도(간호학부 학부장 석정원) ▲핀수여식 ▲촛불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핀수여식에서는 삼육서울병원 김미정 간호부원장과 간호학부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직접 핀을 수여했다.

축하 무대는 간호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연주팀 '슈페이스(SHU-Faith)'가 맡았다.

한편 행사에서 김예진 부총장은 "간호는 지식과 기술뿐 아니라 사랑과 책임이 요구되는 숭고한 직업"이라며 "여러분이 임상 현장에서 환자와 사회를 위한 빛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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