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방부, 다카이치 대만 발언에…"철저히 응징"
뉴시스
2025.11.27 22:07
수정 : 2025.11.27 22:07기사원문
중국 실탄 훈련 이어 강경 메시지
장빈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일 관계가 현 상황에 이른 근본 원인은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이라며 "이는 1945년 일본 패전 이후 일본 지도자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대만 사태는 일본 사태'라고 주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발언은 일본이 대만 문제에 무력 개입할 의지를 드러낸 첫 사례이며, 중국에 대한 실질적 무력 위협이기도 하다"며 "이는 중국의 핵심 이익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중국이 무력행사를 감행할 경우, 이는 일본의 존립 위기사태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발언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다. 이후 외교 채널을 통한 항의가 이어지며, 양국 간 긴장은 다시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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