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28일, 금)…찬 공기 유입 아침기온 뚝
뉴스1
2025.11.28 05:02
수정 : 2025.11.28 05:02기사원문
(부산 ·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28일 부산과 경남은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떨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경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1도, 김해·밀양 12도, 진주·산청 11도, 거창 10도, 통영 12도, 남해 11도로 전날보다 2~4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경남내륙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춥겠다"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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