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선갤러리, 15인 여류조각가展…김정희·김경민·호해란 등 참여
뉴시스
2025.11.28 11:25
수정 : 2025.11.28 11:2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15인의 여성 조각가가 한자리에 모인 전시가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린다. 세대·경력·매체를 아우르는 여성 조각가들이 각자의 조형 언어로 확장해 온 조각의 지형을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7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해 한국 조각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비춘다.
참여 작가는 김정희, 김경민, 김보람, 김성지, 김양선, 김영란, 나진숙, 서광옥, 신예진, 오주연, 이채원, 장수빈, 조은희, 천예슬, 호해란 등 15명이다. 조각가협회 전 이사장이자 이번 전시의 맏이격인 김정희를 비롯해 각자 독자적 방식으로 현대 조각의 폭을 넓혀온 작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장은선갤러리는 “각 작가의 개별적 탐구가 서로 공명하며, 한국 현대 조각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관람객이 조형 언어를 통해 자신과 세계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h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