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 빈집, 귀농인 주택·주차장 재탄생…정읍시, 95채 정비

연합뉴스       2025.11.28 14:14   수정 : 2025.11.28 14:14기사원문

'흉물' 빈집, 귀농인 주택·주차장 재탄생…정읍시, 95채 정비

귀농인 보금자리 변신한 빈집 (출처=연합뉴스)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올해 8억여원을 들여 흉물로 방치된 빈집 95채를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먼저 상대적으로 상태가 좋은 빈집 2채는 리모델링을 거쳐 귀농인에게 보금자리로 제공했다.

18채는 헐어낸 뒤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나머지는 철거 후 텃밭, 쉼터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주민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를 낳았던 빈집을 새로운 주거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로 만들어가겠다"며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만들고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는 데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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