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2월 지질·생태명소'로 고성 서낭바위 선정

연합뉴스       2025.11.28 15:50   수정 : 2025.11.28 15:50기사원문
독특한 암석 지형 눈길…관광·생태 체험시설과도 인접

강원도, '12월 지질·생태명소'로 고성 서낭바위 선정

독특한 암석 지형 눈길…관광·생태 체험시설과도 인접

강원 고성 서낭바위 (출처=연합뉴스)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지질·생태명소'로 고성군 '서낭바위'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자연생태 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고, 명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이달의 지질·생태명소를 매달 한곳씩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월별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명소다.

고성 서낭바위는 심층풍화와 파도 침식이 오랜 기간 반복되며 형성된 독특한 화강암 풍화 미지형으로, 고성 해안을 대표하는 지질 경관이다.

특히 시루떡 모양의 '서낭바위'와 버섯 형태로 발달한 '부채바위' 등 자연 풍화로 형성된 독특한 암석 지형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지질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4년 강원 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도 지정됐다.

인근에는 송지호비지터센터, 능파대, 오호! VR 해양 모험관 등 다양한 관광·생태 체험시설이 있다.

도 관계자는 "고성 서낭바위는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 미가 돋보이는 곳"이라며 "송지호와 능파대를 잇는 고성의 지질·생태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자연이 주는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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