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방민아, 29일 '발리 결혼식'…비공개 진행
뉴스1
2025.11.29 06:30
수정 : 2025.11.29 06: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32 본명 방민아)와 배우 온주완(41)이 '발리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민아와 온주완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한다.
온주완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예계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21년 공연된 뮤지컬 '그날들'에도 함께 출연하며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의 아픔을 겪었을 때는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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