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간의 공존"…내달 3일 엑스코서 미래교육 콘퍼런스

연합뉴스       2025.11.30 07:10   수정 : 2025.11.30 07:10기사원문

"AI와 인간의 공존"…내달 3일 엑스코서 미래교육 콘퍼런스

"AI와 인간의 공존"…내달 3일 엑스코서 미래교육 콘퍼런스 (출처=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교육의 본질과 인간성을 돌아보고 AI와 인간의 상생을 모색하는 '2025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처음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 매년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 오전 엑스코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간성과 인공지능:공존과 상생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AI시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 데 이어 경희대 김상욱 교수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소통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차상균 명예교수가 'AI시대의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교육과 AI의 균형, 인간 중심의 교육철학, AI윤리와 학교의 역할 등을 제시한다.

행사 기간에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강 교육감은 "AI를 활용하되 교육의 중심을 학생의 인간다움에 두고 교사가 자유롭게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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