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꺼비가 사라졌어요!"…대구 수성구 생태 탐정 동화 발간
뉴시스
2025.11.30 16:32
수정 : 2025.11.30 16:32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 창작동화를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지역 캐릭터 지식 재산권(IP)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해 발간된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는 지역 출판사 홍익포럼과 협력해 제작했다.
동화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 오형제나무가 있는 욱수골 등 수성구의 주요 생태 공간을 배경으로 뚜비와 도리가 사라진 아기 두꺼비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오색딱따구리, 수달 등 실제 수성구에서 관찰되는 생태종을 등장시켜 어린이들이 지역 생태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구성했고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7월3일) 등 환경 보호 메시지도 스토리에 담았다.
수성구는 동화책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생태 체험 활동, 캐릭터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확장 콘텐츠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는 수성구 고유의 로컬 캐릭터이자 지역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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