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형제, 한 팀에서 뛴다…골든스테이트, 세스 커리와 계약
뉴스1
2025.12.01 09:36
수정 : 2025.12.01 09: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37·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그의 동생 세스 커리(35)가 한 팀에서 뭉친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골든스테이트가 세스 커리와 이번 시즌까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스는 NBA에서 11시즌을 뛴 베테랑 가드다.
세스는 커리어 내내 NBA 10개 팀을 거쳤지만, 형과 함께 골든스테이트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스 커리는 "의도적으로 다른 곳에서 뛰면서 형의 그늘에서 벗어나 나만의 프로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형 못지않게, 동생도 외곽슛 능력만큼은 리그 정상급이다.
통산 3점슛 945개를 성공시켰고, 성공률은 43.3%로 리그 역사상 7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 45.6%로 NBA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돌고 돌아 한 팀에서 형제가 만났지만, 둘이 함께 코트를 누비는 장면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현재 스테픈 커리는 왼쪽 대퇴사두근 염좌로 이탈한 상태로, 그는 다음 주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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