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전기차 충전 구역에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연합뉴스       2025.12.01 09:55   수정 : 2025.12.01 09:55기사원문

평창군, 전기차 충전 구역에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소에 붙은 전기차 화재 예방법 (출처=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전기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충전시설의 안전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군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예방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은 충전 중 예상치 못한 발열, 연기, 배터리 이상 신호 등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며 전원 자동 차단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 황금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1일 "전기차는 친환경적이지만 충전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평창군의 안전 기반 시설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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