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자퇴 허경환…"X 못가려서 아직 안 된다고"
뉴시스
2025.12.01 10:21
수정 : 2025.12.01 10: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지석진이 코미디언 허경환 초등학교 자퇴 이유가 수업 중 소변을 못 참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지난 11월 30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경환은 "여기는 절대 몰래 데이트를 못 오는 곳이다. 예전 여자친구들이 많이 오고 싶어 했지만 바로 들켜서 못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재석은 "경환이가 얼마 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말했다"고 했다.
지석진은 "대소변을 못 가린 탓"이라며 "수업하다가 오줌 싸고 그래서 아직 나이가 안 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그렇게까진 아니고 7살에 일찍 초등학교를 들어갔는데 집 가고 싶다고 문을 긁어서 내년에 다시 오라고 그랬다"고 했다.
그는 "만약 문을 안 긁었으면 송지효는 나보다 동생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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