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조기 종료
연합뉴스
2025.12.01 10:56
수정 : 2025.12.01 10:56기사원문
여수 유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조기 종료
(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의 유일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 운영을 조기 종료해 불편이 예상된다.
병원은 지난해 1월부터 평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소아 환자를 진료했으나 평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 낮 12시 30분까지로 시간을 단축했다.
애초 2년간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지만, 1개월가량 종료 시점을 앞당겼다고 여수시는 전했다.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은 2년 가까이 모두 6천74명을 진료했으며 특히 야간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기반 진료를 제공해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수시는 중앙병원을 포함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하는 13개 병원을 상대로 심야 운영 기관을 물색할 예정이지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곳이 없어 자칫 공백이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응급실을 이용해달라고 여수시는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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