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공공기관 발주 현장 안전 집중점검 주간 운영

뉴시스       2025.12.01 14:04   수정 : 2025.12.01 14:04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공공기관 발주 현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건설 현장에 대한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집중점검주간'은 연말까지 매월 2회 산업재해 발생 특성과 시기적 요인 등을 반영한 테마를 선정, 1주일간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집중점검·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최근 인천환경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했으며,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부족 등에 따라 거푸집·동바리 붕괴 등의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당국은 공공기관 발주 현장과 주요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발주처부터 시공 단계까지 안전 의식 확산에 중점을 둔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대장 작성·제공 여부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여부 ▲밀폐공간 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이다.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따뜻한 옷·따뜻한 쉼터·따뜻한 물 제공 등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도 병행한다.

노동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발주 현장은 민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이끄는 주체가 돼야 한다"며 "점검을 계기로 발주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겨울철 반복되는 추락·붕괴·중독·질식·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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