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무원이 짚은 '기초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실태'…KCI 등재
뉴스1
2025.12.01 14:49
수정 : 2025.12.01 14:49기사원문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 도시과 소속 김진성 주무관이 강원도 18개 기초의회의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실태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김 주무관의 연구는 '한국지방자치연구' 제27권 3호(2025년 11월 30일 발간)에 실렸으며,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지도교수 정성은 교수의 학문적 검토를 거쳐 발전된 결과물이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법정 정원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현실 △정책지원관 업무 과중 우려 △의회 조직 구조로 인해 독립성 확보가 어려운 점 △인구감소지역의 심각한 인력 채용난 등이 꼽혔다.
이에 김 주무관은 △지역 규모에 맞춘 차등 채용 기준 마련 △별정직 전환을 통한 전문성·안정성 확보 △의원 1인당 1명 지원 체계 구축 등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주무관은 "행정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를 학술적 연구로 확장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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