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14년 묶인 ‘하이원포인트’ 지역사용한도 상향
뉴시스
2025.12.01 14:51
수정 : 2025.12.01 14:51기사원문
지역 경제 살리는 ‘숨통 트는’ 획기적 전환점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14년간 묶여 있던 하이원포인트(콤프)의 지역 사용 한도를 대폭 상향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경제에 숨통을 트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가맹점 월 매출 한도를 33% 올려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고객 1일 사용 한도도 무려 47% 상향해 17만원에서 25만원으로 늘린다.
장기간 제한된 한도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는 마치 오랜 시간 꽉 막혀 있던 ‘물꼬’를 트는 계기다.
하이원포인트 지역사용제도는 2004년 도입된 이후 약 4300억원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지역 소비를 견인해왔고, 현재 1645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독보적인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 한도 확대는 단순히 숫자를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회복과 고객 편의 제고, 그리고 가맹점 영업 안정성 확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강원랜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하이원포인트 지역사용제도는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 활력과 리조트 방문객의 재방문을 견인하는 핵심 연결고리”라며 “14년 만의 이번 한도 확대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포인트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가맹점 제재 기준을 강화하고, 직영 영업장 한도 조정 등 관리 체계도 더욱 엄격히 다듬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며, 고객과 지역 상권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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