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가정 돕기" 이브자리, '사랑의 이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12.01 15:59   수정 : 2025.12.01 15:59기사원문
작년까지 총 38여억 기부

[파이낸셜뉴스] 이브자리는 1일 '2025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열고 연말까지 1200여채(1억8000만원 상당) 침구를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2009년부터 17년째 이어오는 기부 행사다. 이브자리는 지난해까지 총 2만5700여채(38억6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브자리는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침구 500채(7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이주배경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따뜻한 잠자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더 나은 주거과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의 폭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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