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서울 아침 출근길 -1도로 '뚝'…낮에도 추워

연합뉴스       2025.12.01 17:19   수정 : 2025.12.01 17:19기사원문
수요일엔 전국 낮에도 '영하' 강추위…강풍에 추위 배가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밤까지 서해안 중심으로 제법 많은 눈

화요일 서울 아침 출근길 -1도로 '뚝'…낮에도 추워

수요일엔 전국 낮에도 '영하' 강추위…강풍에 추위 배가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밤까지 서해안 중심으로 제법 많은 눈

가을과 겨울 사이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화요일인 2일 조금 더 추워진다.

1일은 기온이 평년(최저 -5∼5도·최고 6∼13도) 수준이었으나 2일은 아침까지만 평년 수준이고 낮부터는 평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1∼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와 3도, 인천 -2도와 2도, 대전 0도와 6도, 광주 2도와 8도, 대구 1도와 9도, 울산 2도와 11도, 부산 5도와 13도다.

본격적인 강추위는 3일 찾아오겠다.

3일은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에 그치겠으며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특히 체감온도는 3일 새벽 충남서해안·전라해안·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70㎞(90㎞) 이상, 나머지 지역은 순간풍속 시속 55㎞(강원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더 낮겠다.

강추위 속 눈도 내리겠다.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제주에 2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3일 새벽 전북 나머지 지역과 세종·충남북부내륙·광주·전남서해안·전남중부내륙까지 확대된 뒤 3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찬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 때문에 눈구름대까지 만들어지기 때문으로 제주산지와 서해안은 적설이 제법 많겠다.


예상 적설은 제주산지·울릉도·독도 3∼10㎝,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북부서해안 3∼8㎝, 서해5도·전북남부내륙·전남서해안 1∼5㎝, 세종·충남북부내륙·전북·광주·전남중부내륙·제주중산간 1㎝ 안팎이다.

기상청은 "2∼3일 대기 하층과 지상 기온의 미세한 변동에 따라 강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밤부터 2일 오후까지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으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풍랑이 거친 바다가 많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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