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쿠팡 사태' 보이스피싱·스미싱 소비자경보 발령
연합뉴스
2025.12.01 17:47
수정 : 2025.12.01 17:47기사원문
"정부·금융회사, 앱설치 요구 않는다…발신자 불투명 URL도 클릭안돼"
금융당국, '쿠팡 사태' 보이스피싱·스미싱 소비자경보 발령
"정부·금융회사, 앱설치 요구 않는다…발신자 불투명 URL도 클릭안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유출된 개인정보로 정부기관이나 금융회사 등을 사칭해 피해자에 접근하고, 유출정보·피해사실 조회 등을 가장해 원격제어·악성앱 설치를 유도할 수 있다.
보상·환불 절차 안내 등을 미끼로 금융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를 발송할 가능성도 있다.
금융위·금감원은 "정부기관과 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메시지를 삭제하라"라고 당부했다.
악성 앱 설치 시 휴대전화 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등록번호·금융계좌 비밀번호·신분증 사본 등 민감 정보는 절대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여신거래, 비대면 계좌개설, 오픈뱅킹 등 '3단계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에 가입해 명의도용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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