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칭 '대국민 담화문' 게시 피의자 자수…경찰, 작성 경위 수사
뉴스1
2025.12.02 11:03
수정 : 2025.12.02 11:07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해 온라인상에 '대국민 담화문'을 작성 게시한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피의자가 지난 1일 낮 12시 30분쯤 자수했다면서 사이버수사대가 작성 경위 등을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정부기관 등을 사칭해 허위정보를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심각한 사회적 혼란과 불신을 초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경고했다.
서울경찰청은 허위조작정보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중심으로 허위조작정보를 생산·유포하는 자뿐만 아니라 그 배후까지 추적해 무관용원칙으로 엄정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온·오프라인상 허위조작정보 유포 등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 등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한 행위라도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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