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대표 "울산공항 폐쇄, 시장 출마 공약"
뉴스1
2025.12.02 13:42
수정 : 2025.12.02 13:42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가 2일 내년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밝히며 '울산공항 폐쇄 및 부지 개발'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전 상임대표는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공항이 도심 핵심부를 30년 넘게 족쇄처럼 묶어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항 부지에 △UNIST·울산대·울산과학대와 첨단 기업이 모이는 '미래 융합 캠퍼스' △청년 주거와 문화가 결합한 '직주락(職住樂) 청년지구' △태화강과 연결된 '녹색 생태 공원'을 조성하는 'U-Future Zone' 구상을 발표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에 떨 때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눈치만 보며 방관했다"며 "시민 안전과 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하는 지방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30여년 간 치과의사로 일하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민선 7기 울산광역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