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곧 미래" 노동부 '청년도약 멤버십' LG U+ 등 11개사 신규 가입…총 140개사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12.02 16:57
수정 : 2025.12.02 16:57기사원문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 개최
21년 11개사에서 올해 140개사로 확대
청년고용 민관협력 강화 방안 논의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를 개최하고, 신규가입 기업에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엔 LG유플러스, GS리테일, 셀트리온, LS, 컴투스, 현대홈쇼핑, 에쓰오일, 한국무역보험공사, IBK기업은행, 에스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멤버십에 추가로 가입한다. 이로써 총 멤버십 가입 기업은 14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정부와 경영계는 기업의 청년취업 지원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신규가입 기업인 LG유플러스는 실무형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레카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사례를, 카카오는 현직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과의 팀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테크 캠퍼스' 사례를 발표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에 앞장서 준 가입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 한 명 한 명이 가진 잠재력이 기업의 성장과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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