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AI기업, 전략회의…"NPU컴퓨팅센터 최적지 광주"
연합뉴스
2025.12.02 15:56
수정 : 2025.12.02 15:56기사원문
광주시·AI기업, 전략회의…"NPU컴퓨팅센터 최적지 광주"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일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국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을 위한 AI 반도체 혁신전략협의회'를 열어 AI(인공지능) 기업과 NPU 컴퓨팅센터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AI 실증도시 조성 전략의 하나로 NPU 컴퓨팅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NPU 컴퓨팅센터는 대규모 인공지능 추론·학습에 특화된 컴퓨팅센터로, 저전력·고효율 인공지능 작업이 가능하다.
회의에서는 ▲ 국산 NPU 실증환경 부족 ▲ 공공형 NPU 컴퓨팅 기반 미비 ▲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공공수요 부족 등 국내 NPU 산업 개선점과 거점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풍부한 전력과 인재, 지자체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가 있는 광주야말로 추론 시대에서 소버린 AI를 실현할 최적지이다"고 강조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도 "정부가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하고, 광주는 기업의 실증현장이 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광주에 NPU 컴퓨팅센터가 구축되면 국산 칩을 대규모로 실증·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NPU 컴퓨팅센터와 규제프리도시를 통해 국산 NPU 실증·검증 혁신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산 AI 반도체 상용화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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