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김종국에게 혼났다"…러닝에 빠진 근황
뉴스1
2025.12.02 18:38
수정 : 2025.12.02 18: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민호가 러닝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러닝 얘기가 나왔다.
민호가 "최근 10km를 39분 만에 뛰었다"라면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많이 뛰니까 다들 그러더라, 션에게 연락 안 왔냐고. 아침에 뛰면 항상 계신다고 했는데, 아직 마주친 적이 없다"라며 "나보다 훨씬 잘 뛰신다. 난 입문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장도연이 가수 김종국을 떠올렸다. 그러자 민호가 "종국이 형이랑 헬스장을 같이 다니는데, 종국이 형한테 혼났다"라며 깜짝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이내 "'너 요새 다른 운동 한다고 헬스 안 오더라?' 꾸중 들었다"라고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샀다.
민호가 "진짜 깜짝 놀란 게 있다.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 같은 공휴일에 운동하러 나가면 꼭 있는 사람이 종국이 형이랑 (가수 비) 지훈이 형이다. 무조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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