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독일 프라운호퍼와 공동연구실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5.12.02 19:07   수정 : 2025.12.02 19:06기사원문
글로벌 기술 난제 해결 한뜻

부산대학교가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손잡고 글로벌 기술 난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부산대는 지난 1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연구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배터리,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친환경·무공해 기술, 녹색전환 등 한국과 독일이 공동으로 직면한 글로벌 기술 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상호 보유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기술 난제 해결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AI 기반 제조혁신, 지속가능 그린테크 등 전략 분야에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실(Joint Lab) 구축 및 운영, 미래 전략기술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연구자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사업화 및 산업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장기 파트너십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공동연구실 구축은 부산대의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 독일 최고 수준 응용과학 연구기관과의 지속적 교류, 미래 전략 기술 분야의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 부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규 R&D 생태계 확장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프라운호퍼와의 협력은 부산대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공동연구실을 중심으로 미래 기술 난제를 함께 해결하고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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