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난제 해결 한뜻
부산대는 지난 1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연구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배터리,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친환경·무공해 기술, 녹색전환 등 한국과 독일이 공동으로 직면한 글로벌 기술 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상호 보유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기술 난제 해결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AI 기반 제조혁신, 지속가능 그린테크 등 전략 분야에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실(Joint Lab) 구축 및 운영, 미래 전략기술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연구자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사업화 및 산업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장기 파트너십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공동연구실 구축은 부산대의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 독일 최고 수준 응용과학 연구기관과의 지속적 교류, 미래 전략 기술 분야의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 부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규 R&D 생태계 확장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프라운호퍼와의 협력은 부산대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공동연구실을 중심으로 미래 기술 난제를 함께 해결하고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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