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 왔어요" 충주아쿠아리움 관람객 공개 시작
뉴시스
2025.12.03 11:33
수정 : 2025.12.03 11:33기사원문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아쿠아리움이 수달 두 마리를 일반에 공개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한국수달보호협회가 기증한 수달들이 적응 기간을 마치고, 아쿠아리움 야외 동물사 생활을 시작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귀한 몸'이다.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에 분포하는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의 포유류로, 강·바다 등 물가, 바위틈, 굴에 서식한다.
충주 시민 식수원인 달천은 대표적인 수달 서식지다. 달천의 이름로 수달에서 유래했다. 달래강(달천의 옛 이름)의 수달의 가죽은 조선시대 주요 진상품이었다.
특히 수달은 충주 농특산물 홍보 캐릭터다. 시는 농산물 통합 브랜드 캐릭터 '충주씨'를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달 입식은 충주아쿠아리움이 환경 보전과 생태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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