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1년 맞아 경기 곳곳서 기자회견·집회
연합뉴스
2025.12.03 14:07
수정 : 2025.12.03 14:07기사원문
12·3 비상계엄 1년 맞아 경기 곳곳서 기자회견·집회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경기지역 곳곳에서 시민단체와 정당의 기자회견 및 집회가 진행된다.
이들은 "오늘은 윤석열 정권이 군부를 동원해 일으킨 12·3 불법 계엄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불법 계엄 선포에 맞서 국회로 향했던 국민들, 국회 담장을 넘어 계엄 해제를 의결한 국회의원들이 나라를 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은 윤석열의 내란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며 "내란을 공모하고, 옹호하며, 내란 세력의 귀환을 꿈꾸는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며 해산 대상"이라고 밝혔다.
보수단체의 계엄 옹호 집회도 잇따를 예정이다.
신자유연대는 오후 5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돼 있는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 요구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에는 10~2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부터 줄곧 구속의 부당성을 외치고 있다.
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표로 있는 정당 자유와혁신은 오후 9시부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찰은 집회 현장에 기동대 등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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