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도입
뉴스1
2025.12.03 14:14
수정 : 2025.12.03 14:14기사원문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025년산 만감류(한라봉, 천혜향)를 대상으로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도입한다.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완숙된 만감류를 2026년 1월 이전에 수확·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은 수확 전 당도·산 함량 검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다. 상품 기준을 통과한 물량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검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농·감협 APC 15곳과 농업기술센터 1곳 등 총 16개 검사기관에서 이뤄진다.
검사 기준은 당도 11.5브릭스 이상, 산 함량 1.1% 이하다. 공무원과 유통지도요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표본을 확인해 '검사 확인서'를 발급한다.
유지호 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완숙과 위주의 출하 문화를 정착시키는 핵심 제도"라며 "재배 농가와 유통인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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