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건설현장 불시점검…"비용 때문에 안전 규정 지켜지지 않는 게 문제"
뉴스1
2025.12.03 16:25
수정 : 2025.12.03 16: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건설현장 불시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고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소재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김 총리는 건설현장 1층부터 3층까지 순차적으로 점검해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노동자 이동통로 자재 방치·계단 안전난간 미설치·개구부 추락 방지 조치 미흡·현장 노동자의 안전모 부적절 착용 등 여러 사고 위험요인도 확인했다.
김 총리는 현장소장을 향해 "비용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 규정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펴서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노동자에게 '떨어지면 죽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전대식별띠를 겉옷에 직접 달아 주며 "안전대 등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