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영수, 두 여자가 선택했지만…"옥순 없어" 아쉬움
뉴스1
2025.12.03 23:23
수정 : 2025.12.03 23: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9기 영수가 여자들의 선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수의 외침에 가장 먼저 정숙이 달려 나갔다.
정숙이 6살 어린 그에게 "영수 오빠 밥 사 주세요"라고 외쳤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조건을 갖고 있었다. 영어, 운동 잘하는 남자, 해외에서 살아보고, 독립적인 성향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조건을 많이 갖췄더라"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때 순자가 나섰다. 정숙처럼 첫인상 선택에 이어서 또 한 번 영수를 택한 것. 순자가 "첫인상 때 선택했고, 자기소개 들었을 때 인상 깊었는데, 아직 둘이 대화를 못 했다"라면서 선택 이유를 털어놨다.
이로써 영수가 2 대 1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가 인터뷰에서 속내를 고백했다. "첫인상 때 선택해 준 정숙, 순자가 변하지 않고 와 준 게 감사하고, 의외였다"라면서도 "우선순위로 보면 당연히 '옥순, 영숙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하고 있었다"라는 아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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