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방선거 출마' 최고위원 사퇴기한 종료…최고위원 후보군은?
뉴시스
2025.12.04 05:01
수정 : 2025.12.04 05:01기사원문
최고위원 3명 동시 사퇴…지방선거 출마 목표 민주, 5일 당무위서 '최고위원 보선 선관위' 구성 친명 강득구·이건태, 친청 임오경·김한나 등 거론 친명 대 친청 대결 전초전 될 것이라는 관측 나와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전현희 최고위원과 경기도지사 출마가 점쳐지는 김병주·한준호 최고위원의 사퇴로 치러진다. 민주당 당헌이 정한 최고위원 사퇴 시한은 선거 6개월 전(12월3일)이다. 당헌·당규상 두 달 안에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며 중앙위원·권리당원 투표를 각각 50% 반영해 선출한다.
민주당은 오는 5일 당무위원회에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3선의 김정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재선의 이수진·임호선 의원을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부산시당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억울한 컷오프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정청래 대표 측과 대립하기도 했다. 정 대표와 가까운 인사 중에서는 임오경 의원과 김한나 서초갑 지역위원장 등의 출마설이 제기된다.
당 일각에서는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는 측과 견제하는 측의 전초전 성격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최근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에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적용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진하는 등 당 운영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는 의원들이 나오고 있다"며 "당 지도부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도 체제 강화를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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