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12.04 18:57
수정 : 2025.12.04 18:56기사원문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제도 개선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동절기 릴레이 캠페인 추진계획에 따른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 운영 일환이다.
현대건설은 내년 2월까지 추락·결빙·화재 등 겨울철 취약 요소 점검과 안전교육, 현수막 설치, 노사합동 점검 등을 집중 추진한다.
협력사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100억원 미만 공종까지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를 확대하고, 300억원 이상 공종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한다.
아울러 전사 안전전담조직 '365 안전패트롤팀' 운영과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도입도 확대하고 있다. 위험 요인을 실시간 확인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사 안전지원 프로그램을 넓혀 자율안전 문화 정착을 지원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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