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삼일미래재단, ‘삼일미래캠퍼스’ 1기 수료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2.05 15:12   수정 : 2025.12.05 15:11기사원문

공익법인 실무자 대상 회계·세무·운영 교육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공익법인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세무·운영 교육 프로그램인 ‘삼일미래캠퍼스’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된 삼일미래캠퍼스는 회계 기초, 공익법인회계기준에 대한 이해, 재무제표 작성, 사업비 관리, 내부통제 등 공익법인 실무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기 과정에는 31개 기관 실무자 31명이 참여해 삼일PwC 비영리법인지원센터와 비영리전문팀 전문가로부터 3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김우성 삼일미래재단 감사는 “첫 기수에서 96%에 달하는 높은 출석률로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준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정미향 삼일PwC 비영리법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과정이 공익법인 실무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첫 걸음이 된 만큼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업계에 확산시켜 공익법인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일미래재단은 삼일미래캠퍼스를 지속 운영해 공익법인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일PwC는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 회계·세무·연차보고서 작성 교육, 알기 쉬운 공익법인 회계기준 매뉴얼 제작 등 삼일PwC가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공익법인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균형 잡힌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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