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전 남자친구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
2025.12.05 22:32
수정 : 2025.12.05 22: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의 전 남자친구 B씨를 소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건 당시 상황을 조사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장 의원이 자신을 추행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 의원이 지난 2일 A씨를 무고 혐의로, B씨를 무고·폭행·통신비밀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한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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