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證, '사랑의 연탄 나누기'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12.06 20:24   수정 : 2025.12.06 20:24기사원문
연탄 기부 급감에도 올해 연탄 나눔 6만장으로 확대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6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총 6만 장의 연탄을 준비했으며, 약 200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13년 1만 장으로 시작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최근 연탄 가격 상승과 기부 감소로 인해 연탄난방 가정의 겨울 준비가 예년보다 크게 어려워졌다는 사회적 우려에 기부 규모를 기존 4만장에서 6만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은“최근 연탄 기부가 급격히 줄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며,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이웃들이 겨울을 견디기조차 쉽지 않다는 현실에 마음이 무거워 올해는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영등포구에 독거노인을 위한 온수매트와 생활용품 제공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 및 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소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김장 나눔활동,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푸드트럭 등 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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