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어촌버스 무료화 등 2025년 10대 뉴스 선정 발표
뉴스1
2025.12.08 08:26
수정 : 2025.12.08 08:26기사원문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을 마감하며 괴산의 변화상을 압축한 10대 뉴스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
군은 올해를 '축제는 소비를, 체육은 경제를, 농업은 안정성을, 인프라는 미래를 준비한 해'라고 정의했다.
군은 내년부터 군내 모든 농어촌버스를 군민·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민선 8기 정부예산 확보액은 지난 4일 기준 213건에 9228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빨간맛 페스티벌과 고추축제, 김장축제는 흥행에 성공해 방문객 수와 매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체육 부문도 국제규격 축구장과 테니스장, 반다비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17곳에 960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대회 등 42건 유치, 전지훈련 53개 팀 유치 등의 실적을 냈다.
생활인프라와 정주 여건 기반 확충은 자연울림 음악분수 조성과 군립도서관 개관,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완공, 괴산 아트센터, 성황천변 맨발숲길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복지·농업·관광·생활을 연결해 지난해 생활인구 352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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