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 판교테크노밸리로 신사옥 확장 이전

파이낸셜뉴스       2025.12.08 12:07   수정 : 2025.12.08 12:07기사원문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ViOL)은 지난 12월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벨리 투썬월드빌딩으로 신사옥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업무 공간, 연구 환경, 교육 인프라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사옥에는 영업·마케팅본부를 비롯해 R&D 연구소, 트레이닝센터 등 핵심 조직들이 한 공간에 재배치되어 상호 연계된 업무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 대응, 신제품 개발, 교육 및 임상 지원 등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프로세스'가 구축되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환경이 기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사적 협업 속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올'은 다양한 기술기업과 연구기관이 집결된 혁신 산업지인 판교의 풍부한 산업 네트워크와 인재 풀을 활용하여 차세대 의료기기 기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정밀·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한 첨단 메디컬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비올' 관계자는 “신사옥 확장은 '비올'의 비즈니스 성장 구조를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술 연구 환경과 고객 대응 인프라를 확충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비올'은 조직 확장 기반 운영, 첨단 기술 연구 강화, 고객 및 교육 지원 인프라 고도화, 국내외 사업 확장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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