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뉴스1
2025.12.08 11:35
수정 : 2025.12.08 11: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홀몸노인·장애인·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 15일까지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14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방문간호사 24명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안전 상태를 상시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복지지원 연계 등을 강화한다. 구는 겨울철 외에도 연중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계절별 건강관리와 안전교육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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