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한국남동발전 손잡고 '상생협력 업무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12.08 13:57   수정 : 2025.12.08 1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한국남동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의 첫 단추로 발전용 연료 수입 신용장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금융 수요를 고려해 금융거래 확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6000만달러(약 882억원) 규모의 신용장(LC) 개설을 통한 안정적인 연료조달 기반이 마련됐다.



상생협력 업무 협약은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더 나아가 지역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한 경남은행 은행장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은 지역대표 에너지 공기업과 지역대표 금융기관이 동반성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경남은행은 한국남동발전㈜의 미래성장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BNK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 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남동발전㈜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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