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아동복지 유공기업으로 서울시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2.08 14:42   수정 : 2025.12.08 14: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휴롬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휴롬은 서울시로부터 아동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초록우산 추천으로 한해 동안 아동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휴롬은 그동안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 휴롬은 초록우산과 함께 올해로 3년째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저층주거지마을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 채소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내 레인보우 예술학교와 협업해 '채소놀이터'를 조성하고, 연간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로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휴롬은 이번 사업을 통해 레인보우 예술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대안교과 수업으로 텃밭 자연체험놀이와 영양 교육, 건강주스 착즙,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초록우산과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제철 채소 과일을 정기 후원하기도 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어린 시절 식습관이 평생을 가는 만큼 국민 건강을 위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건강과 채소과일, 어린이를 향한 진심을 담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과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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