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구축"
뉴스1
2025.12.08 15:59
수정 : 2025.12.08 15:59기사원문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8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2025 서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나눔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착한 서구'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10만여 명과 함께 △온기 나눔 활동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 물맞댐'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성장학교 △서구 자원봉사대학 △서구 자원봉사로드 등을 운영하며 신규 봉사자 유입과 세대 간 전환 기반을 강화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진옥 서구 생활정부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나눔과 헌신은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직장인,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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