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 확보
뉴시스
2025.12.09 10:09
수정 : 2025.12.09 10:09기사원문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6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8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심사를 거쳐 1조원 규모를 전국 지자체에 배분하는 국가 재원이다.
▲괴산 지방정원 조성 ▲체류형 마을 '스테이온정' 조성 ▲사람이 찾아오는 관광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확보액을 포함해 2022년부터 최근까지 49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미래 인구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체류형 관광사업과 인구 유입 정책을 통해 365일 활력 넘치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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