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프렌즈게임 랜드'로 포용적 게임문화 확산
뉴스1
2025.12.09 10:40
수정 : 2025.12.09 10:4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로 전국 아동·청소년 1723명에게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아동 권리 교육과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등을 수행했다.
이를 토대로 카카오게임즈는 재활병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생활 공간에서 아동 특화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국내외 특정 기념일과 콘텐츠를 연계해 '주제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게임을 매개로 '장애인의 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 등 기념일의 목적에 부합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성남 혜은학교 등에서 장애 접근성 강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전문 기관과 협업해 휠체어 e스포츠 게임, 감정단어 카드 게임 등 체험 콘텐츠를 확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과 포용적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