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행정선, 영일만 앞바다 표류하던 고무보트 구조
뉴스1
2025.12.10 17:34
수정 : 2025.12.10 17:34기사원문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오전 11시40분쯤 경북 포항시의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가 조업 지도·예찰 활동을 하던 중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에서 표류하던 고무보트를 발견해 보트에 타고 있던 2명을 구조했다.
시에 따르면 당시 보트를 발견한 '연오세오'호 승조원들은 선장 지시에 따라 단정을 내려 보트 승선원 구조 작업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바다에 나가기 전 반드시 장비 점검과 연료 확인 등 기본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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