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호남 유일 생존 '태극무공훈장 수훈자' 위문
뉴스1
2025.12.10 17:35
수정 : 2025.12.10 17:35기사원문
(광양=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호남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태극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극무공훈장은 우리나라 최고 등급의 무공훈장으로 꼽힌다. 70대인 수훈자는 베트남전쟁 안케패스 전투에서 1대대 4중대 3소대장으로 참여해 638고지를 탈환한 전공을 거둬 훈장이 수여됐다.
정인화 시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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