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호남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태극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 무공훈장 다섯 종류로 나뉜다.
태극무공훈장은 우리나라 최고 등급의 무공훈장으로 꼽힌다.
정인화 시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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