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스타, 14년 선수 기간보다 1년 성인사이트 수입 더 많아"
뉴시스
2025.12.11 03:00
수정 : 2025.12.11 03: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프랑스의 여자 테니스 스타 선수가 부상 공백기 동안 성인 콘텐츠로 벌어들인 돈이 지난 14년 간 프로 생활을 하며 벌어들인 수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간) 더 선에 따르면 2011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프랑스 테니스 선수 오세안 도댕(29·여)은 6년 만에 세계 랭킹 46위까지 올랐다.
이후 그녀는 성인물 중심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즈(OnlyFans) 계정을 개설했다. 앞서 계정을 개설한 클로에 파케, 사시아 비커리 등 다른 테니스 선수들의 뒤를 따르기로 한 것이다.
또 도댕은 온리팬즈와 스폰서 계약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댕은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약 210만 파운드(약 41억원)를 벌었는데, 온리팬즈를 통해 단 1년 만에 이 금액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녀는 올해 9월 코트에 복귀하면서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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